오랜만에 시간내서 엄마와 2박3일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어릴때 가족들이랑 한번가고 이번이 두번짼데 여전히 좋더라구요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패키지로 가긴 쫌 그렇고..

자유여행 알아보고있었는데 저나 엄마나 둘다 운전을 못해서.. 걱정이었죠~

그냥 버스나 택시 타고 다닐까 생각도 했는데

택시는 비용이 만만치않을꺼같고 버스는 시간상. 아까울꺼같고

이러던 찰나 투어로에 세미패키지?가 있더라구요

트롤리 버스 타고 관광하는 ..

갔던곳도 있었는데 최대한 안겹치게 서부권 선택했죠!

하루 패키지로 관광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다니고~ 이거 넘 좋은거같아요ㅋ

버스투어 끝나고 펜션 근처까지 데려다 주니까 편안하게 잘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