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에 보라카이를 다녀온 황민숙입니다.

우여곡절많았던 여행이였기에 애뜻함이 더했을까요

지금도 보라카이에 있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떠나기전 담당자분이 설명을 워낙잘해줘서 안심할수있었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무쟈게 저렴했어요..

가격이 저렴하면 여행도 안좋다는 말도 있고, 외국에가면 옵션이나 그런것들때문에 골머리를 썪다는다는말

여러얘기들을 들은터라 걱정이 많았지만,

정말 그런얘기들은 도대체 어디서 나왔을까 하는생각이 들만큼

가이드분들도 너무 소박하고 정감넘치며 가족같다는 생각을 참 많이했씁니다

다음에도 이곳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이번여행에서 함께한 가이드님과 함께 할수있는건가요?

가이드님은 한국여행사에가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좀 알려주세요!!

리젠시라군이라는 리조트를 썼는데

어쩜 신혼여행온기분이였어요ㅋㅋ

여자친구와 놀러간 보라카이가 .. 신혼여행이 될줄이야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지금 사진기가 아무 뱅기를 타고 오고 있을꺼같아요 ㅠㅠ

호텔에 두고 온걸 깜빡잊고 부랴부랴 찾았는데 다행이도 호텔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해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몰라요 . 아무튼 넘넘 고맙습니다.

글고 라텍스 베게도 잘 받았습니다

완전 폭신폭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