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일수요일 부터 24일까지 세부로 여행을 갔던 가족패키지 팀 김종일 이라고 합니다..

우선 필리핀 쪽은 첨이였고. 기후및 날씨 영향을 걱정많이 했었는데...

담당이신 이수연 님께서 너무 친절히 잘 응대해주시고.. 세부 기후 환경,날씨에 대하여 떠나가전까지..

매일 확인해주시며. 걱정해주셨던 모습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21일 막탄공항 도착후 가이드 미팅!    진짜로 현지가이드인줄로만 알았던 첫모습!!!   ㅎㅎ

안광섭 형님이시죠..  현지네임으로  제이크 씨  일정내내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가족처럼 따듯하게

친절히  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분한테 제일 감동깊었던 내용중.. 제일큰 3가지는

첫째..  호핑투어때 스노클링이라고 하나요..  잠수안경쓰고 바닷속 물고기 보는것...

아들내미가 5살이라 아빠인 저는 안들어 가고 마누라만 들어가라고 했더니 본인이 애기를 보고 있을테니.

들어가 보시라고.적극 권유하더군요..  가서 세부의 바닷속을 보니 참 깨끗하더이나 신비롭기도 하고..ㅎㅎ

깊지 않은곳 언저리에서만 놀고 있던찰나..  더하여 가이드 제이크씨는 아들래미는  현지 가드한테 잘 돌보라고

한후 우리들이 있는 바닷속에 뛰어들어서 안사람과 저를 구명조끼에 이끌고.. 깊고 멋진 바닷속을 구경을 시켜주

시더군요...  밖에서만 안전관리만 해도 되는 것을 직접 뛰어드셔서 멋진 광경을 보여주신 그대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물이 무서웠던 저는 바닷속 구경 실컷 하고 나왔죠...   구명조끼를 입보 제이크의 구명조끼를 튜브삼아 잡고 말이죠... 

둘째, 그런일이 있은후..   저녁에 마사지를 받고 너무 한곳 한곳 친절히 설명해주시길래..

원래 제 상품은 노팁이라..  가이드 분께서 너무 고생하시고 땀흘리는 모습에 감사한 맘에..

부인과 의논후 별도의 성의 표시를 하였으나.. 

정중하게 만류하시더군요..    본인은 할  임무를 충실히 한것 뿐이라고...한분한분 내 가족처럼 모시는 것이.

오히려 더 즐겁다고 하시더군요...  봉투를 건낸 제 두손이 부끄럽지 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맘은  감동의 도가니가 되였습니다....

이제껏 해외여행에서 느꼈던 가이드의 이미지및 편견이 하루아침에 날라가 버렸습니다...

셋째. 마지막날 저녁이던가..    저녁식사를 하고.. 우리 가이드님은 본인 사비를 털어서 망고쥬스를 한잔씩

사주시더군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나게 먹고.. 카지노 구경을 시켜준다고 이동하였습니다.

여행의 피로덕분에..  아이가 상당히 피곤해 하고 있던찰나.. 전 아이를 재우고 같이 있을려구 했으나.

우리 제이크 가이드는 다녀오시라고 본인이 데리고 놀고 있는다고 하시더군요..  ㅋ

우린 신나서.. 난생처음 카지노도 가보고..재미있게 놀고 있어서 정해진 시간이 지나가는줄도 모르고..

신나서 늦도록 있었습니다..  ㅎㅎ

가이드 걱정은 안하고.. ㅋ     어느덧 나와보니..   아들래미는 카지노 입구에서 가이드랑 놀다가...

철퍼덕  드러누워 피곤해서 그런지 그자리에서 쓰러져 잠들어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그 무거운 아이를 안고.,..  차량까지 꽤 먼거리인데.. 직접 안고 차량에 눞혀 잠 재워 주신  가이드의

정성과 고생이.. 눈에 환하게 다가오더군요..

이마에는 땀방울이 초롱초롱 맺혀 있는 제이크의  모습에   감사하단 맘이 드는것은 저뿐만이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일정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으며 만족했던 나머지..  리턴연장을 요청하였으나  크리스마스라 쉽지 않더군요.

ㅋㅋ  여하간 너무 즐겁게 가족여행을 재미있게 다녀올수 있게 해주신..

투어로  이수연님..  현지에서 구슬땀 흘리며..  가족처럼 보살펴 주신   제이크 안광섭 가이드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한 3개월이내에 다시 뵙기를 바라며..

투어로 화이팅입니다.. !!! 

상품구성도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