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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휴가날짜를 잡아놓으니 작년에 투어로를 통해 다녀왔던 보라카이가 생각나서 이제와서 여행후기를 올립니다.
제 생의 최고의 여행지를 꼽으라면 당.연.히 보라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의 깨끗한 해변과 순수한 필리핀 사람들..
행복하게 노래부르며 자유로운 사람들..
그사람들의 일상은 행복으로 가득차보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잠시나마 그들과 섞여 보낼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함께해주신 가이드님(워낙에 오래되어 가이드님 성함이 기억나지 않지만..;;) 덕분에 얼마나 즐거웠는지.. 그리고 현지가이드.. 생긴거와는 다르게 무쟈게 순수하셨다는.. ㅋㅋ(생긴거는.. 사실.. 쫌.. 무서웠다는.. 쩝;;)
제가 체험했던 스쿠버다이빙은 무쟈게 무섭긴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무지 추억이예요.
아.. 이렇게 여행후기를 올리니까 진짜 다시 또 가고싶어요~~ 헤헤
마지막으로 투어로 필리핀팀분들.. 친절한 대응과 답변등.. 감사합니다. --__
by thdb83,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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