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때 어디를 갈까 아내와 고민 하던 중 푸켓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여행사를 고르던 중 다소 생소한 투어로를 알게 되었고...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투어로를 결정 했습니다.

사실 국내여행과 달리 해외여행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여행이 될 수도 있어 기대반 걱정반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날씨? 정말 좋았습니다...

함께 여행한 여행팀원들 너무도 좋은 분들과 만나 여행내내 즐거웠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아쉬운 이별을 하면서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 받았어요^^)

여기까지는 우리 가족이 운이 좋았다고 할 수있어요.

그러나 김현동 가이드님을 만난 것은 운이 좋았다라고 하기에 부족한 너무나도 

큰 행운이였습니다.

현지에 12년을 사시면서 터득한 태국의 역사에서부터 현재의 태국 모습까지 상세하면서

깊이있는 해박한 지식을 우리들에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해주시는 모습 진정 프로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여행내내 좋은 자리에서 쇼도 관람하고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다른 여행사 가이드분들과의 경쟁이 있으셨을 텐데... 이것도 김현동가이드님의

능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여행객들을 가족같이 돌봐주시는 헌신적인 사랑에 감사합니다.

어린 아이들이나 연세있으신 부모님들과 함께 여행하시려는 분들에게 김현동가이드님을 강추합니다.(애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김현동 가이드님 4박6일동안의 여행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기회되면 꼭 한번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