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간 태국 푸컷으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패키지 여행이었지요~^^ 처음 가보는 해외 여행이라 사실 많은 것이 낯설고 호기심과

기대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갑자기 떠나게  된 여행이라서 사실 준비도 많이 못하고 여행지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지도 못해서 조금은 두려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이런 패키지 여행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 불신과 의심...을 가지고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에 가는데 거의 하루를 다 소요하고 도착해서 가이드 미팅하고 저녁먹고 숙소로 고우~~

그리고 둘째날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가는 해외라 경치나 관광은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고 우리나라 제주도 보다 다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그냥.... 그렇구나... 이쁘네.... 좋구나... 이런 생각이

대부분이었답니다.

관광을 하고 먹거리를 먹으면서 느낀 것은 사실 별로 없네요..그냥 우리나라와는 다른 환경과

음식을 먹고 음 여기는 이런 환경과 이런 음식을 먹는구나..하는 정도..

그런데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제가 호기심이 많은 것도 있지만 가이드 누나(?)가 해준

태국의 문화와 사상.. 그리고 그 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아주 많이 공부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태국이라는 나라는 그 전까지는 옹박 영화에서 본 다소 지저분하고..못살고

트랜스젠더가 많은 이상한 곳이라는 선입관이 매우 강했는데 푸켓을 돌아다니면서

가이드 누나(?)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거 물어보고 하면서 새로운 사실과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제가 호기심이 많아 여행 내내 질문을 많이 했는데 아주 친절하고 상세히 알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왜냐면 제가 그렇게 착한 관광객은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맛있는 음식도 알려주시고 저녁에 가볼만한 곳, 먹을 곳 등을 알려주셔서 아주

저녁시간과 자유일정도 아주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