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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뜨는 외국 여행지 1위는 |
2010-06-29 00:5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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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뜨는 외국 여행지로 서호주 '퍼스'가 지목됐다.
전 세계적으로 70여개의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호텔스닷컴은 자사 웹사이트 집계 결과 올 1/4분기 서호주 퍼스의 검색 횟수가 80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서호주는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론니플래닛이 발표한 '2010년 최고의 여행지 10곳'에 선정되며 한국 여행객들에게 알려졌다. 특히 서호주 관광청이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서호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퍼스, 코랄코스트, 골든 아웃백의 호텔들을 소개했다.
◇퍼스 랑데뷰 오브저베이션 시티 호텔(4.5성급)=퍼스 크트슬로부터 랜서린까지 이어지는 해변에서는 윈드서핑과 샌드보딩, 보트, 낚시 등 수상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래프팅이나 암벽등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애본 강 지역이 적격이다.
퍼스에 위치한 스파 리조트형 호텔인 랑데뷰 오브저베이션 시티 호텔은 스카보로우 해변에 위치해 있어 서호주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이루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퍼스 시내에서 15분, 공항과는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프리맨틀, 아쿠아 마린 파크, 힐러리 보트 하버, 스완 밸리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호텔스닷컴의 여름 프로모션대상 호텔이어서 내달 31일 전에 예약하고 11월 30일 전까지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3박 숙박 시 마지막 밤이 무료로 제공된다.
◇코랄코스트 몽키 마이어 돌핀 리조트3.5성급)=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샤크베이에서는 몽키마이어 해안까지 헤엄쳐 나오는 돌고래들을 감상하고 혹등고래와 같이 희귀한 야생 동물들을 만나는 행운까지 얻을 수 있다. 7월에서 11월 사이에는 대규모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 이국적인 만남을 더한다.
돌핀 비치에 위치한 몽키 마이어 돌핀 리조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일같이 돌고래를 눈앞에서 보고 만질 수 있는 특별한 리조트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돌고래들과 함께 해 온 이곳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돌고래 연구자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현재 4.5성급 리조트로 리모델링 중인 이 리조트는 저렴한 비용으로 돌고래와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원하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최적의 숙박시설이다.
◇골든 아웃백 리지스 캘굴리 호텔(4.5성급)=서호주 금광지역 중앙에 위치한 칼굴리에서는 광대한 노천광을 방문할 수 있으며 직접 사금도 채취할 수 있다. 또 인근 휘트벨트 농장에서의 농장체험도 친구들이나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골든 아웃백에서는 울루루까지 이어지는 아웃백 고속도로와 눌라보 평원을 가로지르는 에어 하이웨이를 달리는 드라이브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거리다.
<머니투데이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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