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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부자들 "스위스로 여행가고파" |
2011-12-15 16:2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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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팀 |
한국 부자들은 여행지로 스위스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비자카드가 한국 부유층 여행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은 2년 동안 7회의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행지로는 스위스(27%), 영국·스페인(각 20%), 그리스(12%)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부유층의 올 겨울 희망 여행국도 유럽으로 나타났다. 비자카드가 19개국 1213명의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은 영국(29%)에 가장 가고 싶어 했다. 2위에는 미국(26%)이 울랐다.
아울러 19개국 부유층 여행객의 평균 지출액은 3255달러(약 380만원)으로 일반 여행객의 지출액인 1481달러(약 170만원)을 상회했다. 이들은 식비(79%)에 돈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 기념품 및 선물 구입(68%), 쇼핑·오락(각 6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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