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모리 애플랜드 후기 – 사과 향 가득한 온천 & 골프 힐링 여행 🍎
이번에 다녀온 아오모리 여행은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인천에서 아오모리까지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이동했고,
공항에서 20분 거리의 미나미다 온천 애플랜드 호텔에 숙박했어요.
접근성도 좋고 조용한 시골마을 속에 위치해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체크인하자마자 웰컴 사과를 주는데, 아오모리답게 달고 향긋해서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온천에 들어갔더니 진짜 사과가 둥둥 떠 있는 노천탕이!
향긋한 사과 향이 퍼지는 온천은 처음이었는데 몸도 마음도 제대로 풀렸습니다🍏
온천 시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하루의 피로를 싹 날릴 수 있었어요.
골프는 아오모리 컨트리클럽과 아오모리 로얄 골프클럽
두 곳에서 라운딩을 했는데 스타일이 전혀 달라서 이틀 내내 새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아오모리 CC는 숲길을 따라 조성된 클래식한 코스로
잔잔한 언듈레이션이 있어 매 홀마다 샷에 신경을 써야 했어요.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자연에 둘러싸인 분위기라 집중하기 좋았고, 코스 관리도 깔끔했어요.
아오모리 로얄 GC는 확 트인 전망이 인상적인 리조트형 골프장이었어요.
페어웨이가 넓고 여유 있는 설계라 시원한 드라이브 샷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고,
고지대 특유의 청량한 공기 덕분에 플레이 내내 기분이 상쾌했어요.
두 골프장 모두 아오모리 자연과 어우러진 조경이 인상적이었고,
각각의 매력이 확실해서 번갈아 가며 라운딩하기에 정말 좋은 조합이었어요.
온천에서 힐링하고, 맛있는 사과도 먹고, 멋진 자연 속에서 골프까지 즐길 수 있는 아오모리 여행!
휴식과 골프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by qkrkwlrnrn, 2025-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