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로 골프여행을 계획하다가
저는 그냥 클럽하우스가 이쁘면 골프장 관리도 잘 해놨다 라는 사상의 사람이라서
멀리 가기는 힘들고 가까운 나라에 어디 없을까 보다가 골프투어로를 통해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받아보니 저의 저런 깐깐한 입맛을
야무지게 충족시켜 줄 골프장이 있다고 해서 상담을 통해
광저우 우이팜cc를 추천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광저우 까지는 비행기 타고 2시간 반 정도? 걸린거로 기억합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골프장으로 끌려가서 숙소까는 얼마나 걸렸는지 모르겠고
골프장 까지는 40분 정도 체감이였습니다
숙소는 크라운프라자 호텔인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같기도 하고..
암튼 시설은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에 비해서 못난 곳이 하나도 없었어요
첫날 18홀 돌고
저는 첫날부터해서 18/27/27홀로 돌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 골프장 클럽하우스가 매우 웅장했습니다...
한국의 무슨 최고급 회원제 골프장 가야 볼 수 있던 클럽하우스 규모인데... 시설이 너무 좋았어요
라커룸부터 해서 샤워시설까지 아주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잭니클라우스 형님이 설계하신 골프장이더라구요.
한국 잭니클라우스도 도시뷰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우이팜cc도 페어웨이 넘어로 아파트뷰가 보이더라구요 ㅋㅋ
뭐 시설이 시설인만큼 코스 관리상태도 너무 좋았습니다
라운딩 후에는 숙소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내 관광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저녁에 시내에서 한잔 하고 마사지도 받고 재밌게 놀았네요 ㅋㅋ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우이팜cc 한번 놀러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by 중계동디솀보, 2024-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