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기가 지난후라 날씨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음식에 별 기대없었는데..
그런생각을 단번에 깨주시더라구요..
SOMA(노동엽 가이드님)께서 새벽에 해산물을 구입해 저희 점심을 차려수시고..
(어찌나 피곤해 하시던지..^^ 미안도 하고..고맙기도 하고..)
다이빙을 했는데..처음 하는것이라..두렵기도하고..
다이빙 가이드님께서 듬직하게 하나 하나 신경써주셔서
이쁜 물고기와 이쁜산호를 맘껏 보았답니다..
보라카이 모래가 어찌나 보드랍던지..밀가루를 밟고 있나..착각할정도였죠..
여자둘이 간 여행이라..안전에 대한 걱정을 했는데..왠걸요..
밤에 친구랑 바닷가도 거닐고..망고 쉐이크도 먹었을정도로 안전했습니다.
현지 사람들도 밝고 상냥하게 웃어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휴양지를 좋아해서..
이번 여행에 너무나 만족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보라카이 여행을 할수있길...^^
by eogus83, 2011-01-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