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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퍼시픽 항공은 기내식을 사먹어야 한다는 말에 차라리 먹고 타자는 생각으로 공항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배부르게 항공기에 올랐어요~ㅎㅎ
물&음료 또한 사 먹어야 하기에 뭐 그정도 쯤이야 세부까지 4시간 반이라 안사먹어도 되었지만한숨자고 일어나니 약간 목이 말라서, 사 먹었어여 ㅋ
뭐 그외엔 크게 불편하거나 한건 없어서 생각했던거 보다는 괜찮았어요 세부퍼시픽항공!!
세부엔 우리나라처럼 해수욕장 개념의 해변이 아니라 해서 좀 아쉬웠지만(리조트가 소유한 인공비치를 가지고 있는 특급리조트가 아니면 대부분 없음)
어차피 호핑투어때랑 스쿠버 다이빙 할 때 지겹도록 보았습니다. ㅋㅋㅋ 비치 필요 없어요~
세부의 하늘과 바다색! 정말 환상적.....ㅠㅠ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어쨌든 넘넘 이뻐요^^이슬라 리조트.. 예상을 깨고 객실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수영장도 큼직하고 예쁘고~
가이드 피터~ 가기전에 가이드 어떤사람 만날까 걱정했는데.
대만족! ^^ 귀엽고 마음이 따뜻하신~ 이런저런 얘기들도 잼있었고~
후시딘 갖구와서 미안하다하던데..ㅋㅋ 기억날지~
9월에 오면 신촌에서 꼭 한번 보길~ ^^
아! 그리고,, 성우현 씨의 친절함에 다른여행사가 아닌 투어로를 주저않고 선택하게 됐네요~
여행갔다온 후에도 잘 갔다왔냐는 전화, 감동이였습니다 ^^
이제 단골 될랍니다~고맙습니다 여러모로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또 여행계획 생기면 연락 드릴께요^^
by apple1980,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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