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나라 터키에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서유럽여행은 한번 다녀온지라

동남아는 여름휴가때 가기로 미뤄두고, 지중해로 결정을했는데

10일,11일짜리 그리스와 터키 여행을할지,

9일간의 터키여행을 할지.. 이것또한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렇지만 일단 한군데라도 제대로 구경해보자! 싶어서 터키로 결정했습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일단 포함사항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터키를 이정도 금액이면 잘 다녀왔다 싶을정도로요...

우리팀은 어르신들도 계셨구, 젊은 대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구요~

첫날 간단한 시내관광 부터 둘째날 트로이 구경하구....

파묵깔레 호텔에서 온천욕까지!!!

수영복 안챙겨갔으면 후회할뻔했습니다

벨리댄스도 보고, 다행히 음식도 입에 맞아 잘 챙겨먹은 것 같습니다.

여행다녀오니 3키로는 쪄버린 느낌이랄까..........

투어 중간중간 가이드분이 사탕도 주시구, 이래저래 너무 잘챙겨주셔서

여행기간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여운이 많이 남네요

신기하기만했던 석회붕도.

에페소의 도서관도.

하늘 위를 걷는 것 같던 소금사막까지...........

잊을수 없을 것같네요^^

함께 여행한 어르신들도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제 부모님도 모시고 다녀올걸 그랬나봐요...

엄청 후회되어 이번에 부모님도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이번여행 너무 만족스럽고 더 즐기지 못해 아쉽네요

터키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