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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연수로 떠난 첫 외국여행..
알면 알수록 더욱 불가사의했던 유적지를 가진 캄보디아의 현실이 가슴아파서..
정말 캄보디아가 잘 되어서.. 몇십년이 될지.. 그 후에 정말 변화한 캄보디아에
다시 가보고 싶은 꿈을 꾸어봅니다.
한국에서 부터 함께 해준 여행사 이사 김영이씨와 또 다른 언니?
연수로 가는것이어서 일정이 신경쓰였는데... 현지에서 바뀌거나 하는 일 없이..
전체적으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박은수가이드님의 열정에 모두들 감동하고..
그 여운이 너무 오랫동안 남아서 .. 더 행복하네요..
현지 사정을 몰라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는 상황들도 있었지만. 돈보다는 물건을 주는 것이
이들에게 더 필요함을.. 돈을 버는 아이들은 결코 학교에 갈 수 없다는 현실이 많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유적지 관람하면서 탔던.. 툭툭이 기사님의 눈망울도.. 그 시원했던 바람도..
다시 한번 여운을 남기네요.. 행복했습니다.
by terentio,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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