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북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네명이서 우리끼리 졸업여행 겸으로 해서 다녀왔는데, 처음에는 어디로 여행을 갈지 고민을 하다가

아직 학생이고해서 돈은 많이 없어서...ㅠ

그리고 네명중에 두명이 북경에 가고싶다고 하여서 북경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가격이 낮은걸 찾았는데, 입금까지 하고나서 생각해보니

여행의 질이 낮은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걱정할 부분이 아니었더라구요 ^^

가이드분이 말을 엄청 잘해서 계속 웃느라 정신없었고

관광지를 갈때마다 계속 그 관광지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가기 전에 북경과 관광지에 대해 좀 공부를 했었는데

조금이라도 알아서 그런지 더 이해가 잘 되서 좋았어요.

친구 한명이 음식때문에 좀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거 하나 빼고는 전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서 사진도 많이찍고, 졸업여행 잘 다녀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