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로로 처음 떠난 동남아 세부에서의 가장 잊지못할.............................

고무신닦아!! (제이 오라버님의 센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우리 팀 일행들은 글을 안 올렸군요~

정말 즐거웠던 여행이였습니다.
패키지여행은 처음이였는데,
좋은 가이드님을 만나게되어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은 것을 설명해 주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신
제이 오라버님!
덕분에 좋은 지식을 얻게 된 여행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단지 놀러가는 여행이 아닌, 뭔가 머리속에 가득 채워서 온 여행이였다랄까요.

마지막날에, 공항에 들어오면 안돼는데도, 저희 팀이 걱정되어 들어오셔서
마지막 한사람이 출국 심사를 통과하는 그 순간까지
뒤에서 지켜 봐 주신거, 다 봤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렸어요.
미찌꼬가 옆에서 울어서; 왠지 저도 뭉클했다는...

꽁지머리 제이를 잊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