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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리 여행 4박 6일 누사두아 노보텔 리조트 다녀왔습니다.
10여년 전, 남편이랑 갔었던 첫 발리여행 이후 두번째 발리 여행이였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오래된 친구 2명과 가게되었지요.
골프여행을 알아보다가 휴양만 즐기고오자 하며 투어로 여행사 통해 잘 다녀왔네요.
누사두아 노보텔 리조트는 역시나 특급리조트 다웠지만, 조식 레스토랑에서의 분위기와 석양을 잊을 수가 없네요.
너무 많은 분들과 패키지여행을 다니는 재미도 좋지만 인원이 적어서 더 좋았네요.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영화 빠삐용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가시게 된다면 꼭 방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초콜릿 스톤테라피 마사지를 받았는데, 달달한 향이 나면서도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모든 마사지는 너무나 힐링이였습니다.
식사는 조금 짰지만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저는 일정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누사두아 노보텔 리조트를 노년에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by Friday62,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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