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에 여자친구랑 같이 세부로 여행 다녀왔어요

여행 갔다 오고 나서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드디어 쓰네요ㅋㅋㅋㅋ

여행 떠나기 전에 어느 리조트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담당자분이 추천하신 크림슨 리조트에서 투숙하게 됐어요

여행 가기 전 검색해봤을 때도 허니문이나 커플 여행객들에게 인기 많다고 했는데 가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첫날엔 밤에 도착해서 잘 몰랐지만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인피니티 풀은 물론 조경과 그 외 부대시설들이 정말 잘 돼있었어요

여자친구랑 처음 간 해외여행이었는데 맘에 들어해서 크림슨 리조트로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먼저 크림슨 리조트의 부대시설들이 정말 잘꾸며져 있었어요. 특히 아주레 바!! 분위기도 좋았고 해변이 바로 보여서 낭만적이었어요~

그리고 인피니티풀 맨 위 칸에서 사진을 찍으면 수영장이랑 바다랑 이어진 거 같아서 신기했어요. 여자친구는 예쁘다고 사진도 많이 찍고 ㅋㅋ

그 외에도 호핑투어랑 스노클링, 바나나보트하고 씨푸드도 먹고 마지막으로 전신마사지도 하니 정말 즐겁게 보냈던 거 같아요(마사지 받고 좋아서 다음날 한 번 더 받았어요ㅋㅋㅋ)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한 번 더 오고 싶을 만큼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