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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여행은 처음인데 엄청난 설레임을 안고 베트남에 도착해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사람들이 왜 해외골프여행을 가는지 알겠더라구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골프장만 바라보아도 질리지 않았고
시원하게 뚫린 페어웨이에서 라운딩하는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ㅎ
맘껏 즐겼다고 생각했는데 제 인생에 다시 베트남을 찾아 라운딩을 다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생각하니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투어로 덕분에 아내와 친구들과 재충전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y kjk538,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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