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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로 허니문을 놓치고 있다가 늦게 허니문을 예약하게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예식하는날이 길일인지라... 항공권도 많이 힘들다고....
날짜는 더욱 다가오고 항공권은 풀릴생각도 안하고 정말 애를 태웠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이도 담당자분께서 비지니스석으로 가격차이가 얼마안나게 갈수있다고 하셔서
그거라도 놓치면 안될꺼같아서 언능 잡아달라고 했습니다
겨우겨우 항공권을 잡고 나니 이번엔 풀빌라가 방이없다는말.... ㅠㅠ
담당자분께서 최대한 노력해보겠다고 하시고 몇일을 애태운끝에 방이됐다는
너무나도 기쁜소식이었습니다 ^^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가게된 발리 항공기부터 비지니스석이라그런지 일반석과 차이가났습니다
신부도 맘에 들어하고 그날 함께머문팀이 많은데 저희만 단독 행사!!! ㅋㅋ
담당팀장님이 특별히 부탁해서 그렇게되었다는군요 ㅎㅎㅎ
가이드도 서로 말이잘통해서 정말 하나뿐인 허니문이 너무 좋았습니다
글로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순 없지만 정말 너무감사합니다~
번창하시고 앞으로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by AIDEN,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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